전통시장 상품권 많이 유통
o...지난 추석 전통시장에는 어느 명절보다 상품권이 많이 유통됐다고 하는데, 이유인즉 대기업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직원들에 선물.
직원들을 가진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나와 물건을 많이 구입하고 가면서 상품권으로 지불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소위 말하는 ‘깡’도 한몫 했다는 것.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품권이 많이 유통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일부는 물건과 관계없이 상품권을 가지고 와 상인들에 할인(10% 정도)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매매한 것도 있다”면서 “정식적인 유통 외에는 취급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상품권 ‘깡’ 자제 촉구.
영천체육관 시민한마음 음악회 1억1천만 원 예산
o...4일 오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시민한마음 음악회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성황리에 마쳤는데, 여기 들어간 예산이 1억1천만 원.
음악회에는 달샤벳, 마야, 적우, 송대관, 김해연 등 국내 굵직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자축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에 충분.
예산에 대해서 시민들은 “축하분위기는 좋았다. 사람들도 학생에서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색다른 볼거리였다. 그런데 예산이 1억 원 들었다는 소리를 들으니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마디씩.
이에 공연 관계자는 “유명 가수들 섭외하고는 예산이 적었다. 그리고 행사 피크인 10월에 가수들을 초청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면서 “몇 주 전에는 4천만 원 하던 싸이는 3곡 부르고 8천만 원 을 요구했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설명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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