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이야기

21억 로또 1등 당첨금 아직 안찾아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2.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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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억 로또 1등 당첨금 아직 안찾아가

                    제주국제공항에서 구입한 복권

 

지난해 8월 제주국제공황에서 로또복권을 구입했다면 복권 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당시 그곳에서 팔린 로또 중 21억원 규모의 1등 당첨자가 있으나 5개월이 넘도록 찾아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월18일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복권기금에 귀속되고 만다.

온라인복권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제403회차(지난해 8월21일 추첨) 로또 1등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 21억원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당첨자는 지난해 8월 제주공항 1층 내 판매점인 ‘로또 공항점’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당첨 번호는 ‘10, 14, 22, 24, 28, 37(보너스번호 26)’이다. 당시 1등은 총 5명이었으나 제주공항에서 판매된 로또의 주인 1명만이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이 당첨금의 지급기한은 2월18일까지다. 복권기금법에 따르면 로또 당첨금을 180일 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복권기금에 귀속된다. 지난 14일에는 제398회차 1등 당첨자(당첨금 26억여원)가 기한 내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아 당첨금 전액이 복권기금에 귀속됐다. 2007년 12월 나눔로또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1등 미수령 당첨자는 총 8명으로 당첨 금액은 146억원에 달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임대주택사업 등에 쓰인다.

나눔로또는 당시 당첨자 중 2등 2명과 3등 21명, 4등 2112명, 5등 10만2135명 등도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등은 당첨금이 4113만원으로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한 ‘2020로또’ 판매점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원스탑’ 판매점에서 팔린 복권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당첨금 미수령 금액이 매년 380억원 정도에 달한다”며 “자신이 미수령 당첨금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면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구입한 로또 번호를 확인해 보면 된다”고 말했다.

나눔로또는 당시 당첨자 중 2등 2명과 3등 21명, 4등 2112명, 5등 10만2135명 등도 아직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등은 당첨금이 4113만원으로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 위치한 ‘2020로또’ 판매점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원스탑’ 판매점에서 팔린 복권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당첨금 미수령 금액이 매년 380억원 정도에 달한다”며 “자신이 미수령 당첨금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면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구입한 로또 번호를 확인해 보면 된다”고 말했다.

 

경항신문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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