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 미래 주역 고교생 일본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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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미래 주역 글로벌 문화체험
지역고교생 일본 방문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고등학생 중 우수학생과 인솔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문화 체험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쿠로이시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들은 일본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오모리현 전통축제인 네푸타 축제에 참가하고 쿠로이시시 고등학생의 서예퍼포먼스와 가라데 시범공연 관람, 츠가루전승공예관에서 목각인형을 만드는 등 쿠로이시시에서 주선하는 가정에서 또래의 일본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일본문화도 체험했다. 

일본학생들과 교류하는 지역 고교생들


 쿠로이시시와 홈스테이는 2006년 쿠로이시시에서 영천시를 방문하였을 때 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여 2007년 영천시에서 쿠로이시시를 방문하였고 지난해 4년 만에 쿠로이시시에서 영천시를 방문하였으며 올해 영천시에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영천시와 쿠로이시시는 1984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21세기 글로벌시대 상생할 수 있는 국제환경조성과 교류증진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무원 파견, 라이온스클럽 및 검도협회 방문 등 민·관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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