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은해사 권역 발전협의회 개최, 특화자원 개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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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해사 권역 발전협의회 개최, 특화자원 개발

 

영천시는 은해사권역의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하여 지난 23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은해사권역만의 특화자원 개발을 모색하는 한편 부자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한‘다양한 생태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풍요로운 권역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본계획(안) 전반에 대하여 20여명의 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은해사권역은 2010년도에 농식품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52억8,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통면 일원에 기초생활 기반확충,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의 농촌마을개발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사업이 완성되는 2015년에는 도·농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정강수 영천시 부시장은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 노력하여 선정된 사업인 만큼 부자 농촌으로 나아가기 위해 닻을 올린 은해사권역사업이 순조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에서는‘순풍’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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