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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통장이 최고야”
박순이 금노 5통장
불볕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24일 금노동의 한 할머니가 폐기물 처리스티커 구입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볼일을 다 마친 이 할머니는 마침 옆에 있던 신윤철 남부동장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따로 불러 쌈짓돈을 털어 구입한 음료수 1박스를 건네며 얘기를 시작하였다.
할머니는 “우리 동네 통장은 경로당 어른들을 항상 잘 살피고, 통장 부부가 동네 공원(담안 공원)의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자주하며 잡풀을 베기도 한다. 또 다른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들었다. 사비를 들여 경로당 노인들에게 식사대접도 해주며 통장 일도 열심히 하는 너무 고마운 사람이다.”고 설면한 뒤 칭찬을 꼭 좀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남부동의 박순이 통장(5통)으로 평소 여러 봉사활동과 시 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많이 하는 등 봉사정신이 뛰어나다며 주변 주민들간에 소문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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