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잊은채 도단위 교과교육육연구회 하계연수회 개최

 

무더위도 잊은 채 교과 교육 연구에 푹 빠진 경북 교원들 !

- 도단위 교과교육연구회 하계 연수회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은 현장 교원의 건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자율적 연구 풍토를 조성하여, 교과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하계연수회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2012학년도에 초․중등 63개 교과교육연구회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수회 및 연구 발표 대회, 우수 논문 발표, 회지 발간, 전시회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3억7천2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하계 연수회는 각 교과연구회별로 하계휴가 기간(07.23~08.24) 중에 63개 교과연구회에서 주관하여 각 교과연구회의 특색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하게 실시한다.

특히, 창의·인성 교과연구회는 창의․인성 교육의 현장 실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7월 26일(목) 09시 30분에 김천 파크 호텔에서 초등 교원과 전문직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회에 참석한 부항초 최종철 교사와 회원들은 이계선 강사의 ‘생각의 혁명’이라는 주제 강의는 초등학생을 지도하는 교원들이 ‘아이의 생각에 창조와 창의를 더할 수 있는 기법’ 을 배우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교과교육연구회에서 실시하는 하계연수회는 각 연구회별로 교원들이 교과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는 풍토가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과교육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연수회, 연구발표대회, 직무연수, 워크숍, 수업연구 등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