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도의원, 국회보좌진 도청이전신도시 현장 투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31. 17:30
반응형

 

 

도, 도의원, 국회보좌진 등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 2013년 국비예산 확보 및 신도시조성 이해증진을 위한 -

 

경상북도는 “정책은 돈이다”라는 명제를 걸고 내년도 국비예산 1,004억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7. 26(목) 도청신청사건립 현장사무소에서 도청이전추진본부, 지역도의원(정상진 위원장, 이영식) 국회보좌관, 경북개발공사, 안동․예천 관계관,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도, 시군 및 사업시행자 상호간 이해증진은 물론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

○ 현장을 둘러보기 전에 국비확보에 대해 3명의 담당사무관이 대책을 발표하였는데 7월말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신도시 실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 신청사 건립현황, 신도시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관이주대책에 대해 도, 국회, 지역도의원, 개발공사 등과 진지한 토론을 거쳐 8월부터 국회 예산편성시 까지 중앙부처 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도청이전 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약11㎢에 사업비 2조 3,386억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도시”, “전원형 생태도시”, “명품행정 지식산업도시”라는 개발방향을 가지고 건설 중에 있다.

○ 신도시는 옛 지형과 도로망을 최대한 살린 자연친화적 개발을 추구하고, 녹지율이 30%로서 타 신도시(전남신도시 28.6%, 충남신도시 26.2%)보다 녹지율이 높아 도시의 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며

 

○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는 우선 시급한 2개 노선으로서 국도 34호선(안동 바이오산업단지)~신도시까지 5.0㎞ 구간과 예천군 예천읍~신도시까지 8.5㎞ 구간 등 총 13.5㎞를 도청이전 시기에 맞추어 개설하게 된다. 2013년도에는 진입도로 보상 및 도로개설에 필요한 국비 40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북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는 행정타운 내 부지면적 245,000㎡(74천평)에 지상 7층, 지하 2층 전통한옥 양식으로 본관, 도의회, 주민복지관, 다목적공연장 등 총 4개동이 건축되며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초 골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이번 현장투어는 신청사 건립 국비예산 1,514억원(총사업비 4,055억원) 중 내년 공사비 604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 또한 도청과 함께 이전하게 될 직원들의 주택마련 및 이사, 출퇴근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주하는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위해 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시책을 벤치마킹 했다.

 

 

 

경상북도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이전을 위해 현장 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면서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및 워크숍 행사가 도와 시군, 사업시행자 상호간 이해증진과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를 현장에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은 우리도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사업인 만큼 경북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마음자세로 신도시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