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민후보자상 공적 공개, 홈페이지 공개 후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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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후보자 공적 공개한다
시청 홈페이지 공개 후 선정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의 명단과 공적사항이 일정기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선정절차를 밟는다.
시는 그동안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이후 적격성논란이 계속해 제기되자 검증절차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적공개 후 선정’의 절차를 추가해 시민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2012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는 5년 이상 계속 영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산업부문, 문화교육체육부문, 사회복지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할 예정이다.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와 지역소재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일정기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8월중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한다. 시상은 오는 9월 19일 개최될 예정인 제10회 영천한약장수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 총무관 담당자는 “매년시상을 원칙으로 하는데 매년선발로 적격자가 없어 2년에 한번 선발하는 것으로 됐고 2010년에 이어 올해 공모하게 됐다.”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96년부터 시상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55명이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후보공보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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