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 신사옥 이전 개소식, 2백여명참석 제2도약 다짐
시민신문이 신사옥 이전개소식을 열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달 28일 창구동 소재 신사옥(옛 지적공사) 2층 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사옥 앞에서 열린 축하 테이프 절단식
지송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언론의 소명인 직필정론과 영천발전이라는 대명제가 충돌했을 때 어떤 선택이 옳은 판단인지 수없이 고민하고 결정하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판단미숙과 시행착오도 있었을 것”이라며 “영천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우리의 공통적인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과정이 다르더라도 최종 목적지는 분명 같다. 다소 심기가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묵묵히 언론의 길을 갈수 있도록 지도 편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 기관단체장들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
이어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시의회 김영모 총무위원장의 축사가 있었고 우은복 교육장, 성영관 문화원장, 성찬석 노인회장의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이재경 변호사(한우리 법무법인 영천분사무소 대표)가 시민신문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2층 강당에 참석한 축하 내빈
한편 시민신문 신사옥은 대지 155㎡에 건물 218㎡으로 1층에는 총무부·취재부·편집부·국장실·논설실이 배치돼 있고 2층에는 사장실·시민기자실·대회의실로 사용된다. 3층(37.62㎡)은 자료실이다.
2층에 마련된 뷔폐식 축하 연회장
축하객들이 음식을 나누며 덕담을 하고 있다
신사옥 3층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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