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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장 불참해 서운, 시장기 야구대회 나 홀로 폐막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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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장 불참해 서운


o...6.25 행사 62주년 기념식이 열린 시민회관에는 영천의 모든 기관단체장들과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안보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전쟁 방지를 결의하고 참전 노병들에 각종 상을 수여.
이 자리에 이근영 경찰서장이 참석치 않아 노병들이 서운해 하기도.
경찰서장상 시상 시간에 서장 대신 다른 단체장이 나서 상을 전달하자 뒤자석에 앉은 노병들은 “서장이 왜 참석 안했는지, 업무가 많아서 그런지”라며 궁금해 하면서 “6.25 경찰 참전 전우회원들도 참석했다. 선배들이 있는데도 이 자리에 참석치 않은 것은 이해 못할 일이다”고 한마디씩.

 


                         시장기야구대회 나 홀로 폐막식


o...지난 17일 끝난 제5회영천시장기 야구대회결과 마지막 결승경기 두 팀 만이 남아 폐막식에 참석해 썰렁한 시상식을 연출. 또 공동3위 팀은 아예 먼저 해산 해 버리고 시상식에 나타나지도 않자 결국 다른 인편으로 트로피와 시상품을 전달키로 협의.
시상식에서는 야구협회 임원진들도 대부분 참석하지 않고 조재호 전무이사와 사무국장, 보조 1인 3명만 주관업무를 맡아 잔무처리를 하는 등 대체적으로 나 홀로 대회를 치루는 느낌. 
이를 두고 경기후반에 참석한 한 관람자는 “영천시 모든 대회가 시작은 모양내기를 잘 하는데 꼭 끝 무렵에서는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된다.”며 일침. 또 한 선수 왈 “시작도 중요하지만 경기결과의 우승시상은 가능하면 대회 주최자의 장 이 직접 전달해주면 대회의 의미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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