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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폐막, 우성케미칼 2년 연속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7.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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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폐막
                              우성케미칼 2년연속 우승


지난달 27일 개막된 제4회 영천시장기 야구대회가 ‘우성케미칼’의 우승으로 4주간의 열전이 끝났다.
영천시야구협회(회장 정윤천)는 지난 17일 오후 꽃동산 영천야구장에서 ‘파워히트’와 ‘우성케미칼’의 결승경기를 끝으로 28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 2월에 시작된 2012년 정기 리그전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장기 야구대회는 초청 참가한 ‘경북도청’팀을 포함해 모두 18개 팀이 매주 일요일 4주간 치열한 승부다툼을 벌였다.

영천시 야구협회 조재호 전무이사가 우승기를 전달하고 있다


우승을 차지한 우성케미칼은 작년에 이어 올해 2연승을 기록했고 지난 2회 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해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 ‘파워히트’가 강호 ‘우성케미칼’에 8 대 19로 분패해 준우승에 머물러 각각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한편 공동 3위에는 ‘야구쟁이’와 ‘청춘불패’팀이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투수는 우성케미칼의 이두원 선수가 그리고 MVP에는 박호종 선수, 감독상에는 역시 우성케미칼의 박병욱 상무가 각각 차지했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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