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어린이 영천문화 알기 위해 한자리에

 

                         어린이 내고장 문화 바로알기 투어

경북 도내의 어린이들이 영천문화를 알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청년연합회(회장 이영기)는 지난 16, 17일 1박2일 일정으로 영천지역 일원에서 내고장 문화 바로알기 투어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천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경북의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윤영한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 및 각 지역 회장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영천지역을 투어하면서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최무선과학관을 시작으로 별빛마을, 시안미술관, 보현산 천문대과학관, 3사관학교 병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영기 회장은 “체험이나 답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기뻐하는 표정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천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영천청년연합회원들이 직접 시군을 방문하여 교통수단을 대행하기도 했다.
장유수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