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라이온스 성희기 회장 취임, 지역사회 모범적 역할에 최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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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모범적 역할에 최선
                          영천라이온스 성희기 회장


영천라이온스클럽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수덕웨딩 3층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전 회원이 노란색 라이온스복장을 하고 빠짐없이 참석해 단결력을 과시한 이번 행사에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시·도의원 등 각기관장들과 국제라이온스클럽 전·현직 임원들까지 모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현욱 직전회장이 성 신임회장에게 클럽기와 휘장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클럽인 전북라이온스클럽과 스폰스클럽인 대구남구라이온스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내빈 소개에만 20여분가량 소요하는 등 라이온스클럽의 위용을 드러냈다. 
식순에 따라 제1부 사회는 38대 총무 김민호 라이온이 진행해 직전 회장단의 업무를 종결하고 신임회장 선서부터는 정태진 신임 총무가 사회 바통을 이어받아 제39대의 업무 개시를 알렸다.


지난 해 순수 봉사사업에만 2,500여만원을 사용한 영천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전현욱 38대회장이 이끌어 왔으며 올해 39대 회장에는 성희기(49) 황돈숫불 대표가 선임됐다.
성희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천라이온스클럽은 순수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지역과 사회에 모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천라이온스클럽은 1974년 창립해 각종 봉사활동, 수재의연금 기탁, 지구 의무분담금, 사회시설 설치, 각종 장학금지급 등 광범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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