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90회 어린이날 행복한 어린이 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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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어린이날, 경북도 어린이가 신났다!

아빠, 엄마랑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는 행복한 어린이날

   경상북도는 제90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전11시 봉화군 체육공원에서 어린이와 부모님, 선생님 등 1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식전행사에는 가족 골든벨, 봉화고등학교의 모듬 북 공연, 개그콘서트의 ‘서울메이트’ 코너(양상국,류정남 출연)와 육군 제50사단 군악대의 화려한 군악시범이 펼쳐진다.

  ○ 공식행사에는 모범어린이 9명 시상, 어린이 헌장 낭독, 내빈의 축하인사와 봉화 내성초등학교 70여명의 ‘어린이날 노래’ 합창에 이어 봉화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은 대형 손도장 태극기(8m×6m) 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있게 된다.

  ○ 식후행사로 기념축구공 증정과 영주소방서에서 펼치는 인명구조를 위한 레펠 하강시범과 종합방수시범이 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레인보우의 축하공연과 매직 쇼, 개그공연 등으로 아이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줄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마술체험, 119체험 존, 영어체험 존, 군 장비 전시, 무료 팝콘 및 솜사탕 코너, 요술풍선 만들기, 나무 조각 목걸이 만들기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어린이 인형극과 만화영화가 상영된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 환호 해맞이 공원에서 10시 30분에 ‘제19회 포항어린이날 기념식’과 ‘제11회 경북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하며, 영일고등학교의 댄싱 팀 공연, 목공예 체험, 우드아트체험, 가죽공예체험, 스타킹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 영천시는 좋은 책 전시, 승마체험, 떡메치기체험, 천연염색 체험, 에어로켓 발사, 활쏘기 등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특색 있는 체험행사를 가진다.

  ○ 이외에도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 다문화 공연과 도예체험 등의 행사를, 의성군에서는 주먹밥 만들기 등 배움과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23개 시․군 전체가 지역의 고유 특성과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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