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준법선거 실천 다짐 선포식
총선예비후보자와 지역기관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준법선거실천을 다짐했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선관위 강당에서 ‘깨끗한 선거 선포식’를 열었다. 공명선거를 통해 영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정희수·김경원, 무소속 최기문, 민주통합당 추연창 예비후보 4명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70여명이 참석했다.
총선 예비후보 추연창. 최기문. 김경원. 정희수(우로부터)
정희수 예비후보는 “깨끗한 선거문화 깨끗한 후보는 깨끗한 영천을 만든다.”면서 “준법선거를 통해 투명한 선거를 치루겠다. 실천 가능한 공약제시로 정책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을 위하고 유권자 모두를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 예비후보는 “지역사회가 바뀌려면 가진 자, 힘 있는 자가 바뀌어야한다. 솔선수범해서 청정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원칙과 법이 통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한다.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면서 행동으로 약속드리겠다.”고 했다.
최기문 예비후보는 “입후보자의 한 사람으로 공명선거의 의지를 밝히겠다. 선거 때마다 불명예스러운 도시가 돼 시민여러분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권선거 비방선거 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 우리지역의 명예를 회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추연창 예비후보는 “공면선거가 무엇인지 한참을 고민했다. 선수와 심판의 논리다. 공명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의 기본이다”며 “선거에 임하면서 법이 정한 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하지 않겠다. 심판 역시 공평한 심판을 요구한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제 자신부터 바꿔나가겠다. 선관위가 선거를 치르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황시원 영천경찰서수사과장은 “18명이 선거사범단속업무를 하고 있다. 단속활동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고 우은복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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