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 27% 배우자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로또 1등, 75% 일주일 한 번 이상 로또 구입
로또 1등, 고졸. 월3백이하. 40대 남성 최고 많아
로또 1등, 길몽은 조상꿈-동물-물-불 순
로또복권 1등 당첨자 가운데 27%는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도 알리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4명 중 1명꼴로 당첨 사실을 영원히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할 심산인 셈이다.
로또복권 사업자인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농협에 당첨금을 수령하러 온 1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또 1등 당첨자 가운데 75% 이상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로또를 샀고, 5년 이상 꾸준히 로또복권을 구입한 사람도 71%에 달했다.
다만 1회당 구입액은 1만원 미만이라는 답변이 절반에 가까운 47%였다. 이어 5만원 이하라는 답변이 38%였다.
평소 소액으로 복권 구입을 즐기는 `로또 마니아`일수록 1등에 당첨될 확률이 높았던 것이다.
지난해 로또복권은 총 2조8,100억원어치 팔렸다. 1등 평균 당첨금은 18억4,000만원, 최고 당첨금은 126억원(2011년 2월 5일 추첨)이었다.
반면 13명이 1등에 뽑혔을 때의 최저 당첨금은 8억8,200만원이었다. 같은 1등이라도 편차가 100억원을 넘었다.
1등 당첨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77%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41%) 30대(22%) 50대(21%) 순으로 많았다.
월평균 소득은 300만원 이하(36%), 400만원 이하(30%) 등이 주류였고 학력은 고졸(45%), 주거 형태는 전용면적 84㎡ 이하(52%)가 많았다. 평범한 중산층이 당첨 확률이 높았던 셈이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34%로 1위였지만 무직자(13%)와 주부ㆍ학생(8%)도 꽤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릴 예정인가`란 질문에 41%는 배우자에게 알린다고 답했다. 반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는 당첨자도 27%에 달했고, 친구에게 알리겠다는 사람은 7%에 그쳤다. 자녀에게 당첨 사실을 알리겠다는 사람도 10%에 머물렀다.
또 복권에 당첨돼도 현재 하는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는 응답이 무려 98%에 달해 `인생역전`과는 거리가 있었다.
당장 직장을 그만두겠다는 사람은 2%에 불과했다. 이는 로또 1등 평균 당첨금이 시행 초기보다 줄어들면서 현재 생활방식에 절대적 변화를 주기보다는 노후 자금이나 부채 상환에 사용하려는 경향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1등 당첨자가 10명 이상이었던 사례가 8번이나 있어 평균 당첨금이 낮아졌다.
당첨금 용도는 예금ㆍ주식 등 재테크를 통해 노후 대비용으로 쓰겠다는 응답이 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자금(20%), 대출금 상환(19%) 등이었다.
2010년 조사 때 1위였던 부동산 구입이 이번에는 18%에 그치며 4위로 밀려난 점도 특징이다.
1등 당첨자 길몽은 역시 조상 꿈이었다. 당첨자 가운데 25%는 조상과 관련된 꿈을 꿨고 그 다음은 동물(20%), 물ㆍ불(15%) 등이었다. 대통령과 숫자가 꿈에 나왔다는 사람도 각각 5%였다.
[mk 뉴스 -신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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