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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둔치 마무리 공사 철저 주문
금호강 둔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
봄이 찾아오자 시민들도 이곳을 찾아 깨끗하게 단장된 둔치를 보면서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매일 오후에는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남녀노소 없는 시민들이 둔치에 나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잘 정비된 하천과 둔치에서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
이곳을 매일 아침 걷는 시민들은 “둔치가 깨끗해졌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 돈을 들였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 아직 군데군데 공사 자갈, 돌 등이 그대로 쌓여 있다. 강안에는 공사 쓰레기도 여기저기 있다”면서 “시민들이 더 많이 나오기전 깨끗하게 정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영동교 밑에 공사하고 남은 돌이 있다
둔치 담당하는 재난치수과 하천부서는 “공사는 아직 남아있다. 올해까지 해야 한다. 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걱정하는 만큼 협의해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영천교 밑에는 돌이 방치되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둔치, 영천교 징검다리에서 영화교 징검다리까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진으로 보도한다.
하천 공사에 사용한 도구가 하천에 딩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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