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초등학교 스쿨버스 타이어 점검 필요, 마모상태 엉망 버스도 다닌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3. 5. 09:00
반응형

 

초등학교 스쿨버스 타이어 점검 필요
마모 상태 엉망 버스도 다닌다

 

 

초등학교 스쿨버스 타이어 점검이 필요하다.
지난 28일 한 학부형은 “시내 한 학교 스쿨버스를 우연히 보니 타이어가 엉망이었다. 마모 상태가 너무 심해 학생들 안전이 걱정됐다. 타이어 상태가 이정도인데, 다른 장비와 기계 상태는 어떻겠나”면서 “모든 학교 스쿨버스를 점검해야한다. 정기적으로 하지만 항상 신경 쓰도록 언론에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본사에 제보했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항상 점검해야 한다


이에 본사에서는 공휴일인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을 전후해 동부초등, 중앙초등, 영화초등, 영천초등학교에 있는 스쿨버스 타이어를 육안으로 조사했다. 
동부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 소형 버스가 있었으나 육안으로 본 타이어는 대체로 양호했으며, 중앙초등학교는 스쿨버스가 없었으며, 영화초등학교는 버스 1대가 있었는데, 타이어는 어느 정도 양호한 듯 했다. 버스 측면 표기가 없는 것이 보였다.


영천초등학교는 버스가 2대 있었는데, 2대 모두 상태가 양호했으며, 한 대는 앞타이어를 금방 교체한 것 같았다. 
타이어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으나 타이어 뿐 아니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항상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