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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축구연합회 통합회장 취임
기세록 신임회장 취임
영천시 축구협회와 영천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는 지난 24일 포은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양 단체 2012년 통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규휘 전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협회임원 및 각 축구클럽 회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기세록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하는 기세록 회장
식순에 따라 협회기 입장에 이어 남기태 직전회장은 재직기념패를, 김수용 도의원과 조한웅 직전전무이사는 공로패를, 한석진 외 4명은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기세록 신임회장은 “영천시 축구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은 남기태 직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서 영천 축구를 이끌어온 협회 임원진과 모든 축구인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2월 현재 협회에 등록된 영천시 축구클럽은 25개 클럽으로 약1,000여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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