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농식품가공업체 집중육성
- 지역 농수산물 가공공장 신설 및 시설현대화에 218억원 지원 -
- 농․특산물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농촌일자리 1,393개 창출 -
경상북도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수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식품기업체를 집중 육성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농수산물 원료 사용량이 많고, 성장 잠재력에 큰 식품가공기업체와 지역별 특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하고자 하는 생산자단체 등 24개 업체를 선정하여 총 218억원을 지원한다.
○ 우선 도내 투자유치 기업체중 지역 농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일자리 파급효과 크며 수출 유망한 식품가공업체 10개소에 가공공장 신․증설 및 자동화 시설 설치 등 생산 인프라 구축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 영주 육가공, 영천 김치․뽕잎국수, 문경 사과, 청송 장류 가공 등
○ 시군별 농특산물 생산단지 14개소에는 제조․가공이용시설, 브랜드 및 제품 개발비, 마케팅․컨설팅비용 등 118억원을 지원하여 단순 생산에서 2차 3차의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사업으로 전환하여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 천연식품에서 생산된 식초
* 경주 찰쌀보리, 영주 인삼, 상주 곶감, 포도, 의성청송 사과등
한편, 경북도는 농식품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자체 재원으로는 전국최초로 식품가공 기업체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난해까지 모두 102개업체에 1,086억원을 지원, 1,39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44천톤 이상의 지역농산물을 소비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 2008년부터는 도내 대표 농특산물 25개소에 188억원을 지원 가공을 통한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미 식초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유통과장은
○ 농산물의 가공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농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할 만큼 수출 효자 종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도내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의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자원발굴과 식품제조가공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 된장, 고추장, 김치류 등 발효식품과, 전통 향토식품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식품기업체의 도내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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