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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사커 유소년 풋살팀 지역 최초 전국대회 출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2.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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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사커 유소년 풋살팀 지역 최초 전국대회 출전

 

영천 디오사커 유소년 풋살팀이 지역 최초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대구FC 프로축구선수 출신인 최석도 선수가 지도하고 있는 영천 디오사커(DO SOCCER)팀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덕 영해 생활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2012 MBC꿈나무축구윈터리그 풋살대회에 참가한다.


MBC꿈나무축구윈터리그는 겨울철 유소년 선수들의 심신단련과 축구기량향상 그리고 MBC꿈나무축구 본선리그 준비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2월에 윈터리그(U-12, U-15) 와 풋살대회(U-8, U-10)를 동시에 개최하는 전국 대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윈터리그에 75개 팀이 그리고 풋살대회에 100개 팀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 전국 대회이다.


영천 디오사커팀은 이번 대회 64개 팀이 출전한 풋살U-10(초등학교 3·4학년부)에 출전했다. 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태현(11)주장선수를 포함해 모두 10명의 선수가 출전한 영천 디오사커팀은 이번이 전국대회 처녀출전으로 양현정 축구교실, 의정부호동FC 등과 F조에 속해 최소한 예선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 풋살연합회(회장 정순용)는 이번대회 디오사커팀의 전국대회출전을 위해 차량 편의제공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유소년 축구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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