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1주년 - “역동적인 생활정치 실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7. 1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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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78,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으로 11명의 의원이 숨 가쁘게 달려온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의 지난 1년을 돌아보았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도정기획과 경제·산업 관련 집행부 10개 실·, 9개 출자출연기관을 소관하는 경북도의회 핵심위원회로서 위원회 구성 후 지난 1년 간, 세 차례의 정례회와 여섯 차례의 임시회 기간 동안 ·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였다.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전통시장·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를 안정화시키고 도정 역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여론 수렴과 현장 경험을 살려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에 집중하여 도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례안 33건을 비롯한 동의안 13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상북도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경상북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등의 제정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 교통복지 등에 기여하였고, 경상북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상북도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경북의 신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자 및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포항 지진피해에 따른 주택 취득세 감면 동의안등을 의결하여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도세 감면 및 주택 취득세 감면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기획경제위원회는 코로나19,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에 대한 지원, 도민을 위한 치안과 안전, 경북도 미래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022년도 제1,2회 추가경정예산안 19,9567억원, 23,844억 원을 각각 심의·의결하였고, 2023년도 당초예산안 17,897억 원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134억 원을 각각 심의·의결하여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회복에 전념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수집과 검증, 도민과의 폭넓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도민의 눈과 귀를 대신해 날카로운 검증으로 도민을 대신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위원회 소관 10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시정·처리사항 21, 건의·촉구사항 82건 등 총 103건을 지적하여 행정 전반을 살피고 도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였고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및 화재공제가입률 제고, 아파트형 공장 지역 기업 입주 확대, 향토리기업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획경제위원회는 도민의 소리와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소관 출자출연기관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안사항, 주요사업 현황 및 사업의 진척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였고,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방문 및 복구 지원 등 각 지역구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1년간 경북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기업 투자유치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11명 모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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