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인물 ‘최무선과학기술상’ 제정해야” 이영우 의원 5분 자유발언

“영천인물 ‘최무선과학기술상’ 제정해야”
이영우 의원 5분 자유발언

 

영천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최무선 장군을 널리 선양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의 과학기술문화 진작과 확산을 위해 ‘최무선과학기술상’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우 의원은 5월 19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무선과학기술상’을 제정을 위한 구제적인 실행방안을 언급했다.

 

먼저 수여 대상으로 전국 초중고생, 대학생, 청소년, 연구개발 종사 과학기술인, 발명가, 기업인, 창업자 등으로 규정했다. 수상의 주요 분야로 수학 물리 천문 기계 로봇 바이오 우주개발과 엔지니어, 혁신기업가 기업연구소 관계자, 발명가 등을 제시했다. 상금은 대상 3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000만원으로 매년 총 1억원이다.

이 의원은 “상금은 시비 및 시 장학금 일부를 출연하여 지원했으면 한다.”라며 “최무선 장군의 당시 신기술 개발에 대한 창조적 도전 정신과 애민 정신 그리고 업적을 드높이고 영천이 과학기술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한 걸음 나아가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무선 과학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과학정보기술시대, 우주개발의 시대에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영천시를 주목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