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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화북면 사랑의 효 잔치 개최
화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사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필)는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과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2023년 화북면 사랑의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오랜만에 개최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자천초병설유치원생들과 자천초등학생들의 재롱공연, 화북면 주민자치 강좌 수강생들의 드럼·색소폰 연주로 식전공연을 채웠다.
공식행사에는 지역 최고령이신 김무환(남93), 김용달(여·98)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드렸고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의 바람을 바람개비에 담아 ‘대구 군부대 유치는 영천으로’ 구호를 외치며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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