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일반산업단지 지가 보상 55%, 빠른 준공에 청신호”
“가장 많은 부지 가진 창녕조씨 문중 적극적인 협조”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이 현재 지가 보상 진행중에 있으며, 개인 부지 보상이 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또 개인 보상이 마무리 되면 가장 넓은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창녕조씨들의 보상이 뒤따르는데, 창녕조씨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어 금호일반산업단지의 빠른 준공에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본지 2021년 3월, 1151호 보도)
금호일반산업단지내 지가 보상은 개인 부지는 거의 다 보상이 완료되고 있는 상태다. 전체 부지중 약 55% 보상완료 했으며, 대부분 개인 부지다.
나머지는 창녕조씨 문중 부지로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문중에서는 현재 묘지 이장을 진행중에 있다. 묘지 이장을 마지면 90% 보상이 완료되는데, 어느 산업단지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금호읍민 뿐 아니라 영천시민 전체가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62억 원을 투입하여 금호읍 삼호리 일대 면적 27만9000㎡(8만5000평)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 금속가공, 섬유,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의 업체들이 들어온다.
사업은 담당하고 있는 영천시 도시계획과에서는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전체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에서 현장 사무실을 마련해 두고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묘지 이장을 진행하는 창녕조씨들도 이장을 잘 준비하고 있다. 이장을 마치면 묘지 이장에 따른 묘지 보상비, 문중 부지 보상이 따른다.”면서 “창녕조씨 문중이 차지하고 있는 부지가 35%다. 개인 부지 보상 완료 부분과 합치면 90%가 완료된다. 그러면 가을경 임목 벌채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4월 중순 창녕조씨 문중 현장(산업단지 부지에서 조금 떨어짐)에는 문중 관계자들이 나와 묘지 이장에 따른 각종 일을 맡아 하고 있었다.
문중 관계자들은 “영천시의 큰 사업 뿐 아니라 국가적인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냈으나 큰일에 우리 문중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예정 부지 내 묘지 이장을 위해 이곳을 정비하고 있다.”면서 “다행히 윤달이 있어 이장 작업부터 시작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녕조씨 현장을 관찰하니 크고 작은 중장비 업체들과 여기에 따르는 인부들, 인부들에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등 작은 일자리지만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으며, 묘지 이장과 임목 벌채 등에 따르는 일자리 등 많은 시민들이 금호일반산업단지 현장으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으며, 미래는 기업들이 들어와 공장을 가동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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