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쌀 66포 전달

                 영동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 쌀 66포 전달

영천시 야사동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한표)는 지난 1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운동으로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운동이다.

정한표 이사장과 박종태 동부장(왼쪽)이 쌀을 전달하고 있다

영동새마을금고는 쌀 20kg 66포(1,320kg)기증받아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세대 및 노인정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한표 이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