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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 돈 문제로 고소까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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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 돈 문제로 고소까지”


o...농업인단체 돈 관련 의혹이 또 제기되고 고소까지 가는 일이 벌어져 단체들 마다 돈 관련 투명성 문제로 말썽.
대창면에 위치한 영천시 루비에스유통센터 미니사과작목반에서는 작목반원이 납품한 상품 91박스(1박스 20kg)와 싱가포르 수출 상품 48박스를 납품한 작목반원이 상품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작목반 임원 2명을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지기도. 이중 91박스는 사라졌다는 것.


이 작목반원은 고소 2건을 횡령 혐의로 했는데, 1건은 영천경찰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통보했는데, 무혐의 결과를 통보.


나머지 한 건은 아직 조사가 진행중에 있는데, 작목반원이 고소하고 고소 결과가 무혐의로 나오자 피고소인이 또 무고를 주장하고 있어 서로간의 법적 싸움은 계속.


고소인은 “우리는 귀농 7년차다. 미니사과 상품의 돈 보다는 우리를 무시하고 얕보는 것이 더억울하다. 그래서 혐의점이 밝혀지면 법적인 처벌까지 원하는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


이 내용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농민들도 문제는 문제다. 과거부터 각종 크고 작은 농민단체에서 돈 관련 의혹으로 형사적인 일이 일어난 것이 한두 번 아니다. 아직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비리가 되물림 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루빨리 비리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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