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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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영천시 신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손태국)는 지난 2월 27일 104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고 손진구님의 유족 이순환 님의 자택을 방문해 고귀한 희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감사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고 손진구 애국지사는 1866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 영천에서 조직된 항일 의병 부대인 산남의진에 가입하여 일제강점기 중 조국 광복을 이루고자 활발한 독립활동을 펼쳤다.


현재 신녕면에는 총 124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참전·보훈예우수당 지급, 위문품 전달, 안부확인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3·1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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