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재향군인회장 당선 - 조규창 전 회장

 

 

영천시재향군인회 제24대 회장에 조규창 전 영천시청년연합회장이 당선됐다.
1월 27일 오후 2시 영천시 화룡동 소재 재향군인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시의장,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신성철 재향군인회장과 지역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 마지막 순서로 차기회장 선거가 치러졌고 대의원 114명 중 82명이 투표에 참가해 기호 1번 홍순태 후보 33표, 기호 2번 조규창 후보 49표를 얻어 조 후보가 16표 차이로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김범수 씨가 선출됐다.

신임 조 회장은 “영천시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화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안보교육에 앞장서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재향군인회를 만드는데 촤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임기는 이날 총회일부터 4년이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 10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