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설 연휴 코로나19 방역․비상진료체계 구축- 도 및 시․군 26개 보건소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가동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7개소,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운영 -- 응급의료기관․응급..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1.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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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5, 의료기관 22),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231병상과 일반의료체계 병원 39개소 813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129병상도 가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원활한 외래진료를 위해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153개소도 운영한다.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시군 보건소에서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비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상담센터 10개소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 PCR 검사 및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건강상태음성확인 입력, 입국 이후 1일 내 PCR 검사 의무화 등 선제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도 및 시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시스템을 통해 입국자확진자 발생을 모니터링하며, 확진자 발생 시 격리통지관리 및 필요시 병상 배정을 지원한다.


[참고]코로나19 해외입국 검역 강화조치 현황


중국 인접지역(홍콩마카오) 입국자 대상 방역조치 강화(’23.1.2.2.28. 예정)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38개소를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377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0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안전신고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App)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지역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 재난거점병원 :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감염취약시설을 포함한 고위험군은 특히 설 연휴 전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한다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만남을 자제하고 평소에도 손 씻기 및 주기적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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