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원,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줄이어 신년인사회 열고 고향발전기원

향우회원, 고향사랑기부금 동참 줄이어 
신년인사회 열고 고향발전기원

향우회원들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영천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재경영천시향우회는 1월 10일 서울 소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 신년교례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영천시의 발전과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과 읍면동장, 김관용 평통자문회의수석부의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최호림 재경대구회장, 정병호 전국향우연합회장, 이율기 재경청도회장, 성백연 재경상주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등 향우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재경영천시향우회와 향우회 소속기업 대표들이 마련한 고향농산품과 기념품을 참석 선물을 나누며 격려와 단합의 덕담으로 다복 건강 만사형통의 계묘년을 기원하였다.

특히 지방 소멸의 위기가 당면한 국가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3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의미로 조영희 회장(100만원), 정연통 고문(100만원), 노맹호 고문(50만원), 이진섭 최상식 김희태 이재준 부회장(각 50만원) 등 현장에서 540만원을 기부하였고 적극적인 홍보와 기부릴레이를 지속하기로 했다.

조영희 재경영천시향우회장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조직강화, 각 지역향우회와의 교류증진, 회원 복지사업 추진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향우회원의 친교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