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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빈곤퇴치 성평등 불평등해소 등 목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2.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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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빈곤퇴치 성평등 불평등해소 등 목표”

전국적인 협회인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주길봉)가 12월 1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권순태, 현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와 설명회, 실무회의, 창립준비 간담회, 발기인 회의를 거쳐, 초대회장인 주길봉 회장(영천원환경대표)을 비롯해 강공만·박경수 부회장, 운영위원 10여명, 제초화 사무국장, 채광길 사무차장, 3개 분과(지속가능발전분과, 기후환경분과, 교육문화분과) 체제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주민들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립식은 권순태 회장을 비롯한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양만열 국장, 김용태 영천시소방서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 이영기 영천시의원, 이영우 영천시의원, 김용문 영천시의원,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각지역 이준택·박해자 포항시, 이경호 경주시, 김문수 김천시 협의회장 등 70여명의 회원과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특강과, 주길봉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취임사와 축사, 깃발전달식 등을 가졌다.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7월5일 만들어진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의거하여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범위에서 영천시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실천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영천시의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기업의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활동이 빈곤퇴치, 식량안보와 농업강화,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성평등, 안전한 물관리, 친환경에너지소비,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상, 불평등 해소 등이다. 


경북에서는 영천시협의회가 15번째로 창립하게 되었다. 
주길봉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영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시민의 행복이 보장되고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영천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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