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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토)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교원 연수 운영 강사 및 교육부 권역별 발전 협의체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186교,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40교를 지원하기 위한 지난 4월부터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컨설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2022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10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343교 405개 과학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중·고등학교 186교 224개 과학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 지능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단 운영 및 컨설팅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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