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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우리마트 속임수 판매, 고객에게 심한 항의 받기도 - 속여 파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3만 가지 중 1가지 실수로 오해 불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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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동 우리마트 속임수 판매, 고객에게 심한 항의 받기도”
“속여 파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3만 가지 중 1가지 실수로 오해 불러”



우리마트에서 손님에게 속임수 판매를 하고 있다고 고객이 분노하고 있다.
11월 13일 오전 완산동에 있는 영천우리마트에서 이곳을 자주 들러는 한 고객(박모씨)이 김을 샀는데, 김 가격은 13,900원을 표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직접 가지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니 16,000원 이라고 했다는 것을 14일 오전 전화로 알려왔다. 


박 씨는 “이는 고객을 우습게 하는 행위다. 그래서 심하게 항의했다. 집에와서도 생각하니 너무 괘씸했다. 이런 일은 언론에 알려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다. 고객을 속이는 행위는 사장 몰래 직원들이 하는 행위로 생각한다. 하는 작지만 이런 돈도 쌓이면 큰돈이다.”면서 “항의하니 마트 점장이 나와서 사과하고 가지수가 너무 많아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으나 가지수가 많다는 것은 핑계다. 나쁜 행동은 직원들이 하는 것이다. 지난번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분개했다.

 


박씨는 또 “지난번에는 마찬가지로 김을 샀다. 김 구매가는 김 판매대에 10,000원이 적혀 있었다. 이 자리에 있는 김은 10,000원으로 알고 구매했으며, 바로 전에는 아무런 가격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3-4일 후 같은 자리에 있는 김을(10,000원으로 생각) 가지고 계산대로 갔다. 계산대로 가기 전 김 가격은 표시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전 가격 10,000원을 생가하고 가져갔다. 계산대에서 계산하니 15,000원 이었다. 같은 김을 두고 며칠 사이 이만큼 가격이 올랐냐고 불만스럽게 이야기하고 나오기도 했다.”고 두 번의 우리마트 속임수 판매에 대해 심하게 불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우리마트 판매점 담당하고 있는 점장은 “우선 우리가 잘못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가격 표기를 제때 바꾸지 못한 점도 사과한다. 매장에 등록 상품이 3만 가지가 넘는다. 3만 가지 중 한 가지를 실수했다. 고객분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다.”면서 “3만 가지를 일일이 사람이 하다 보니 1가지를 실수했다. 속여서 판매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점장은 또 “가격 표시를 체크 못 한 이유는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매번 하고 있다. 행사기간 저렴하게 판매하다 행사기간이 끝나면 바로 일반적인 판매를 해야 한다. 그때 가격 표시를 체크해야 하는데, 잊어버렸다. 고객분들에게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다 일어난 일이다.”면서 “3천 원 6천 원 더 받는 것보다 고객 항의 없는 그런 판매점이 훨씬 더 좋다. 직원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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