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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연탄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회장 장명희)은 11월 4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여름 누수로 인해 연탄 수 십장이 물에 젖어 못쓰게 되어 올겨울 난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금호읍 맞춤형복지팀은 아마모(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와 협력하여 지난 10월 19일 누수에 따른 보수공사를 시행했고, 이어 이번에 연탄을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
장명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어디든 앞장서서 달려가겠다”며 지역복지에 그 누구보다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우리 읍에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특히 많은 것 같다. 덕분에 어르신이 올겨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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