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새해 첫 이장회의, 고만식 황광식 박태현 신임 이장 임명

 

대창면 새해 첫 이장회의

고만식. 황광식. 박태현 신임 이장 임명

 

대창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가졌다. 먼저 새로운 이장인사에 어방리 고만식(56), 조곡리 황광식(70), 대창1리 박태현(60) 이장이 신임 이장으로 조명재 면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조 면장은 “하나밖에 없는 대창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3명인데, 이것마저 학부형이 금호로 발길을 돌려 폐교 위기에 처함을 지역이장에게 설명한다”며 목이 메여 한참 동안 눈물을 머금으면서 “면장으로서 가슴 아프다”고 하였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