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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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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


제36회 영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용준 63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30일 오전 모교운동장에서 하기태 시의장, 우애자 부의장,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그리고 여은숙 영천초등학교장 및 관내 각기관단체장 김성호.서동진 영천초등총동창회 전직회장, 중앙초등 동부초등 영화초등 영북초등 총동창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용준 회장은 “이 자리는 영천초등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동문들이 원근각처에서 사회를 빛내고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주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에 오늘 저는 가습 벅참을 느낀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 입장식 모습


이어 하기태 의장, 여은숙 교장의 격려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이만희 국회의원과 최기문 시장은 축전을 보내고 축하했다. 
경기는 선후배 1부와 2부로 나누고 종목은 단체줄다리기, 단체줄넘기, 400m이벤트 달리기 등이 열렸다.


결과는 1부에서는 70회(회장 이정길) 우승, 69회(안덕수) 준우승, 67회(김영철) 3위, 2부에서는 
73회(회장 최영철) 우승, 82회(조명진) 준우승, 74회(정성훈) 3위를 차지하고 상금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최다참가상 71회(김정훈), 노래자랑은 79회(김동용)가 최우수, 경품(63회 동기회 기증) 대상은 80회에 돌아갔다. 

한편, 정용준 총동창회장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 대회장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후배들을 격려했는데, 후배들은 “회장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쾌유를 기원하는 훈훈함을 나타냈다. 63회 동기들은 이번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끝으로 정든 모교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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