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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전 역도 고등부 금메달”
항토출신 황희영 선수(경북체고 2년, 태평스카이맨션)가 10월 7일부터 7일간 울산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 여자 고등부 역도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황희영 선수는 여자 76kg급에 출전, 인상 용상 부문에서 금메달 각 1개씩,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한편, 황희영 선수의 남동생인 희준 선수(영천중 3년)는 올해 경상북도 시군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라이트미들급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남매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어 장래 유망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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