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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전후 영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0. 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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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전후 영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제13회 한국전쟁전후 영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5일 오전 임고강변공원내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위령탑 공원에서 최기문 시장, 하기태 의장과 시의원, 이영수 민주당영천청도지역위원장,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및 각 시군 유족회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만덕 영천유족회장은 “2020년 5월 과거사법이 국회 본희의 통과됐으나 이 법안엔 배 보상법이 빠져 반 토막 법안이 되었다. 현재 국회에서는 과거사법 재개정안이 다수의 의원이 대표 발의되어 행안위 1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여 야당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만희 국회의원은이번에 꼭 통과되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유가족 여러분 우리는 70여년을 참고 기다려 왔다. 끝까지 힘과 용기를 가지고 올바른 명예회복과 배 보상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유족들은 합심 단결하여 나가자”고 인사에서 강조했다.


이어 최기문 시장, 하기태 의장 등의 추도사가 있었다.
추도사 후 참석한 전 기관단체장들과 유족들의 헌화가 있었다. 한국전쟁전후 영천민간인희생자 수는 524명 이며, 524명의 이름은 위령탑 앞쪽에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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