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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발언 지역에선 지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0.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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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발언 지역에선 지지”


o...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전 경기지사, 영천초등 52회 졸업)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서 발언한 내용을 두고 지역에서도 왈가왈부.


김문수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의 경사노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의 질문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한국 사상가라고 했는데, 신영복을 존경하면 확실하게 김일성 주의자”라고 답한 것을 두고 지역에서는 “할 말을 했다. 이제까지 속에 담아둔 것을 시원하게 대변해 주었다. 정말 신념이 확실한 사람이다.”면서 “아마 김문수 위원장은 70년 80년 최고의 노동운동가였기에 그 분야 사람들을 잘 알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성 있는 말이다.”며 등등의 김 위원장 발언에 대해 지지하는 시민들이 많은 편.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문수 위원장이 과거 경기지사나 국회의원 시절과는 많이 다른 사람 같다. 태극기 집회 참석 등 야당 생활 오래하면서 설움과 핍박을 받아서 인지는 몰라도 정신 자체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현재는 유튜브에서 김문수 tv로 나름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 방송도 너무 극우적인 내용이 많다.”면서 “이런점 등을 미루어 김 위원장은 확실히 변한 사람으로 본다. 이번 발언도 극우 적인 발언으로 일반화 하기는 무리다. 과거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김문수를 보고싶다.”고 한마디씩.    

   
한편, 김문수 위원장은 매년 10월  중순 이면 임고면 선영을 방문하고 조상들에 참배를 빠지지 않고 실천하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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