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광역푸드뱅크, 포항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8일 식품과 생수 3100만원 상당 전달 -- 지난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14억원 상당 구호품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9. 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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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8일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해 식품과 생수 등 3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달했다.

 

이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수재민을 위해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구룡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경북 광역푸드뱅크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재난발생 등 긴급상황 시에는 적극 기부 물품 모집 및 배분 등으로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3월 울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서 14억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태풍피해 수재민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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