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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일, 의장단 및 지역도의원과 함께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경주시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태풍의 직접 경로에 위치한 경주 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쳐 상가와 주택, 농경지가 많은 침수피해를 당했다.
이에 도의회는 6일부터 의장단, 경주지역 도의원 전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규모가 큰 경주 건천읍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지원에 참여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 찾아보기 힘든 규모의 태풍으로, 특히 태풍진로의 중심에 있었던 경주 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더욱 상실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도의회에서도 행·재정적 지원 등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며, 더불어 많은 폭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붕괴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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