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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중 야구단, 홈런포 8발 쏘면서 성공적 데뷔 태백시 체육회장배 야구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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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중 야구단, 홈런포 8발 쏘면서 성공적 데뷔
태백시체육회장배 야구대회


산동중학교(교장 권철환) 야구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회 태백시체육회장배 우수U-15 초청야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치렀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산동중학교 야구단은 대회에 참가한 중학교 야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8개의 홈런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내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관중들의 탄성과 환호성을 자아내었다.

 


2021년에 처음 훈련을 시작한 산동중학교 야구단은 올해로 창단 2년을 맞아 한층 성숙한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조금씩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올해 9월경에 정식 야구단 등록을 마침으로써 경북에서 8번째의 중학교 야구단으로 전열을 완비하여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산동중학교 야구단을 맡고 있는 이상찬 감독은 국내의 지도자중 흔치 않게 1급 경기지도자 자격을 소유하고 있으며 남양주 리틀야구단 감독시절 전국대회 40여 차례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설적인 감독이다. 


산동중학교 야구단은 이번 태백시체육회장배 우수U-15 초청야구대회에 참가하며 괴물구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신생팀으로서는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데뷔를 함으로써 경북 영천의 야구부흥을 이끌어 나갈 초석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동중학교 야구단은 열린 야구단으로 입단을 희망하는 중학생은 산동중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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