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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 선정 2016년까지 400억 투입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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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 공모사업 선정
2016년까지 400억 투입


영천시는 8월 3일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한 ‘경북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농촌 지역에 5대 활력 요소(일자리창출, 주거조성, 생활여건개선, 공동체활성화, 청년유입)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소멸대응 거점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미래와 함께하는 STAR 영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천시 일원에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주거시설, 창업공간, 창업 아이템 유통·판매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원(도비 200억, 시비 20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청년들이 영천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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