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단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환경교육주간 운영- 경북교육청, 제1회 환경교육주간(6. 5.~6.11.) 운영 -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6.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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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65()부터 11()까지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공동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차원의 친환경 실천운동으로 업무용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인디지털 탄소 다이어트인쇄 횟수를 줄이고 양면인쇄·모아찍기·흑백인쇄를 통해 종이와 잉크 제작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친환경 프린트 생활일회용 및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개인용 다회용기 사용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일상 속 분리배출 바르게 실천하기(분리배출 4단계 비운다-헹군다-분리한다-섞지않는다)’를 통해 사무실 쓰레기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데 힘쓴다.

 

 

단위 학교에서는세계 환경의 날(65) 계기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기후 위기 대응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지구살리기 플라스틱 분리·배출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환경 실천운동과 프로젝트 학습을 연계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실천하는 우리 학교 환경실천 구호 정하기 우리 학급 환경정책 제안 우리 학급 Green-5 실천규칙 등 우리 학교 맞춤 지구생태시민 운동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3R&U(Reduse, Reuse Recycle Upcycle) 운동을 실천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학급 및 동아리, 단위학교에서 한해 동안 실천한 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 갈 미래 환경에 대해 직접 발언하고 정책을 제안하는‘(가칭)장인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65)이 지정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단 하나의 지구를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전환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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