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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육감선거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성명서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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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를 대표하는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 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이번 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중도·보수 후보들이 지난 11일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결집해 연대에 나서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교육감에 출마한 우리가 이렇게 결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육혁신을 내세우며 10년 넘게 시도교육청을 장악한 전교조교육감들의 교육실패를 바로잡기 위해서입니다.

 

전교조교육감들은 그간 입으로는 혁신을 외쳤지만 우리 아이들을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기초학력은 턱없이 무너졌고,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모를 혁신은 공허한 소리만 들릴 뿐입니다. 정작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그 어디에도 있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더 이상 전교조교육감에게 학교 현장을 맡겨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과 의지를 가지고 힘을 합쳐 연대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전교조교육감들은 그동안 입으로는 교육평등, 교육혁신을 주장했지만, 실제 우리 교육은 오히려 반대로 되었습니다.

 

전교조교육감들에 의해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은 특정 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변질되었으며, 동시에 전교조교육감들에 의해 특정 이념에만 집중한 나머지 교과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특히 전교조교육감들은 자신들의 이념을 강화하는 교육은 맹목적으로 교육과정에 주입시킨 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방치하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교육사다리마저 걷어차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일제고사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교과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객관적인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평가제도는 모두 줄 세우기라고 몰아세우며 불필요하다고 주장하여 학생에 대한 평가 자체를 이념적 잣대로 없애버렸습니다.

 

초등학교 6년간 단 한 번도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배웠고 느꼈는지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중학생은 어떨까요?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년제를 운영합니다. 결국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7년 동안 자신의 학력수준을 알 수도 없고 성적에 대한 관리도 불가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서슴없이 저지른 전교조 교육감들에게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졌습니까?

과연 학부모의 사교육비가 줄어들었습니까?

지난 수년간 학부모들은 오히려 끝을 모르고 늘어나는 사교육비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교육감들이 편향된 이념을 가지고 마구잡이식으로 재단했던 교육을 바로잡고 그들에게 부모나 교사 그리고 학생이 얼마나 귀한 존재이며 이들이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알려주는 심판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뿐입니까?

특정이념, 특정집단의 방향에 맞춘 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교육, 그대로 놔둬야 하겠습니까?

오늘 이 자리에 뜻을 함께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모두 전교조의 교육으론 더 이상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는 공동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교육권력 교체, 교육 바로세우기를 위해 함께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태희가

대한민국의 교육권력 교체, 교육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이 자리에 뜻을 같이한 10인의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성교육 OUT,

자유교육 OUT,

전교조 OUT을 슬로건으로

정책연대, 지지연대, 선거 캠페인 연대 등을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6·1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중도·보수 후보 모두 뜻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우리나라 교육을 모두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2년 전교조교육감들이 이 나라 교육을 장악한 이래 우리 교육은 계속 퇴보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전교조교육감이 망친 교육을 제 자리에 돌려 미래를 향한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경기도교육감 후보인 저, 임태희가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대표로서 경기도를 비롯한 대한민국을 모두 교육특별시도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 나가겠습니다.

 

61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나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교육감들이 교육혁신이라는 말로 국민을 현혹하고 아이들 미래를 망친 10년간의 죗값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교육가족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서

전교조교육이 망친 교육 12년을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517

 

경기도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충북 윤건영 후보, 충남 이병학 후보, 강원 유대균 후보, 경북 임종식 후보, 경남 김상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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