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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예비후보 기자회견 연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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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예비후보 기자회견 연기

 


최기문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청했다가 갑자기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측은 지난 4일 오후 각 언론사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5일 10시 브리핑룸(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이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기자회견의 성격과 내용을 묻는 질문에 권영일 사무장은 “출마회견의 성격이다. 질문을 받고 답변도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지 20여일이 지난 시점에 단순히 출사표에 대한 기자회견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기자회견을 1시간 가량 앞두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자회견이 연기됐음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에 대해 권 사무장은 연기배경에 대한 본지의 질문을 받고 “다른 이유는 없다. (예비후보자의) 일정이 중복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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