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의회 의정활동 성적 공개, 현장 방문 36곳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1. 6. 09:00
반응형

 

                 영천시의회 의정활동 성적 공개, 현장 방문 36곳  

 

시의원들의 1년 동안 의정활동 성적표가 나왔다.
시민참여연대가 2011년 1년 동안 열린 133회 임시회에서 139회 정례회까지 의정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기택 시의장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회기일수 82일 동안 빠짐없이 출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시정질문의 경우 김영모(사진) 의원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박종운 6건, 김형락·전묘순 4건, 권호락·이창식·전종천·정낙온 각2건이었고 김태옥·이상근·이춘우 의원은 시정질문을 하지 않았다.


조례안은 15건을 원안 가결했고 2건은 수정 의결했다. 권호락 의원(영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묘순 의원(영천시 경로당운영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이 대표발의해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안은 2건이었다. 또 의원발의 결의문(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를 위한 영천시의회 대정부 촉구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건의)요구가 64건이었다. 주요사업장 36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건의)요구건수는 86건에 달했다.


김영우 참여연대 회장은 “시 전체적인 시각과 시민의 입장에서 입법 의결기능의 역량제고에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지역주민불편사항 등 민원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