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자원봉사 모범학교, 영천여고 영안중학교 선정

 

              경북 자원봉사 모범학교, 영천여고 영안중학교 선정

 

경상북도가 중·고교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이해와 즐거움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과 체험활동 활성화에 힘을 쏟은 학교를 평가하여 모범학교로 인증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에 영천여고와 영안중학교가 선정되어 지난 23일 현판식를 가졌다.

                                         영안중학교 김상엽 교장(우측 세째)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들 학교는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청소년 봉사활동의 다양성과 깊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어 그 기쁨이 더욱 컸다.
영안중학교(교장 김상엽)는 학생들이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노력봉사를 한 경험이 있어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얻어 손마사지 봉사를 실시하였고 천연염색으로 직접 만든 티셔츠, 손수건등을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처에서 필요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권순박)는 600여명 재학생들이 다양한 봉사분야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복지시설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