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토양 검사서 이상무, 엉터리 주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2. 20:30
반응형



“토양 검사서 이상무, 엉터리 주장”


o...금호읍 삼호리 하수관 공사시 흰색가루 썩인 하수물이 농토에 침투해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보도 후에 하수관 공사 측에서 농토에 들어간 흰색 하수물 성분을 검사하고 농토 주인에 알려주었는데, 결과는 이상이 없다는 것을 통보했으나 주인은 크게 반발.


농토 주인은 “공사 측에서 토양 시험 결과를 가지고 와 보이면서 적합하다는 것을 알리고 갔다. 그러나 공사측 일방적인 시험 결과서다. 주인과 협의도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토양을 채취해 가서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통보했다.”면서 “이는 인정할 수 없는 결과며, 처음 보상하겠다는 말과는 완전 다르다. 그래서 나도 당시 토양을 채취해 두고 있다. 나름대로 토양 검사를 하겠다. 토양 검사 결과가 나온 뒤 다시 논의 해야겠다.”고 불만을 표출.


흰색가루 썩인 하수물은 본지 1201호 3월14일자 6면에 보도한 것인데, 당시 흰색은 화확물질인 황산나트륨으로 추정.
이 물질이 하수관공사시 금호오계공단에서 하수관으로 들어와 물이 많을 땐 도랑이나 인근 밭으로 넘쳐 들어간 것.




반응형